혼자 살면 염려되는 일이 한 두가지가 아니지만, 가장 불안한 건 역시 보안이죠.
1인 가구의 불안한 마음을 조금 덜어주는 유용한 보안·방범 아이템들을 소개합니다.
안쓰는 스마트폰을 보안카메라 삼아 CCTV를 만들 수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공기계와 CCTV 어플을 연결하면 간단하게 집 안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CCTV뿐 아니라 외출시 집에 있는 반려동물을 지켜보는 용도로도 좋아요. CCTV 어플로는 알프레드, SeeCiTV, 워든캠 등이 있습니다.
유리로 된 창문에는 외부 충격에 강한 방범 필름을 꼭 붙여야 합니다. 방범 필름은 유리의 강도를 기존보다 더 높이는 효과를 준답니다. 창밖으로 사람들의 지나다님이 잦은 집이라면, 방범필름 외에도 창문 안을 들여다볼 수 없도록 사생활 보호 필름을 함께 붙여두는 것을 추천해요.
창문에 기본적으로 달려있는 잠금 장치로는 충분하지 않아요. 창문 잠금 장치를 별도로 달아 보안을 한단계 더 추가해 보세요. 창문 샷시 아래부분에 간단히 고정시키고 잠금 상태로 두면 아무리 힘을 가해도 열리지 않는 상태가 된답니다.
각종 잠금장치로도 마음이 놓이지 않는다면 침입 가능성이 있는 문틀, 창틀에 문 열림 센서를 설치하세요.
문 열림 감지시 경보음이 울리거나 부재시 침입을 대비해 알림 메시지가 가게 됩니다. 요즘은 스마트 경보기들이 많이 출시되었으니 기능을 따져 구매하는 것이 좋아요.
구매하기엔 너무 비싼 CCTV. 대신 모형 CCTV를 설치해 불안감을 조금 낮춰보는 건 어떨까요. 겉모양만 동일한 저렴한 가격대의 CCTV도 있지만, 주기적으로 빨간 불빛이 점등되거나 모션센서에 따라 움직이는 기능을 갖춰 꽤 진짜같은 모형 CCTV도 있다고 합니다.
자취할 때 가장 중요한 건 안전!
악의 세력에게 완벽한 철통 방어를 보여줍시다!
사진 출처 : CCTV 어플 알프레드, Vegas Security Window Film Service, 슬라이락, Wink Gocontrol Security Door Alarm, Nauja netikra vaizdo kamera